2005년 10월 18일
대구지하철 2호선 탐방기~
  18일 드디어 8년여만에 지하철2호선 개통입니다.
  무진장 좋습니다. 드디어 대구도 지하철2호선의 시대가 도래 하였구나.
  뭐 아직까지 서울만 하겠냐 마는 그래도 좋습니다. 드디어 지하철이 지하철다워 졌습니다.
  왜냐하면 지하철1호선이 다소 교통의 중심이라는 곳을 빗나가는 바람에 2호선이 개통되는 동시에 빛을 발휘하지요



[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역, 신천역, 하지만 20분거리.OTL]

  경대정문에서 걸어서 온 지하철1호선 신천역입니다. 가끔씩 이걸타고 친척집에서 외박했는 기억이 납니다.
  자 이제 지하철 투어다~ 분위기가 시끌벅적 하더군요



[ 대곡행 열차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. 대곡행~~~~..삐익]

  오후 2시경. 어라, 이헐게 사람이 많이 신천역에서 타나? 역시 2호선 개통의 힘이 큽니다.
  이전에 아무리 바쁜 주말이라고 해도 저렇게 붐비는 적은 없었는데 말이지요.
  공익분들께서 안전선에 벗어나라고 삐익삐익 거립니다. 공익분들도 오늘따라 열심히 일하십니다.^^



[1호선을 타다~ 위이이이이이이잉~]

  전 기차를 좋아합니다. 덜컥덜컥덜컥 이런 소리도 좋아하지요.
  하지만 지하철은 그런 소리를 내지 않지요. 위이이이이이잉~ 내며 출발한답니다. 그래도 전 지하철이 좋아  요..
  [ 무슨말이냐.?~~]



[1차 도착지 반월당 도착]

  휴 드디어 도착입니다. 그렇지만 신천역에서 시간 많이도 안걸렸지요. 다만 압박적인게 신천역에서 자리  에 앉지도 못하고 계속 서있어야겠습니다..ㅜ.ㅜ 아이고 다리야..예전에는 계속 앉아 왔다는 말이야..뭐이  래 사람이 많은지.
  1호선 반월당역은 대구 최초의 환승역입니다. 서울분들은 환승역이 지긋지긋 하시겠지만 전 처음이라서   얼마나 두근거리든지..[나 변태인가봐.] 그리고 환승역이라서 그런지 역 규모는 제일 큽니다. 그에 반해 너  무 역이 휭하니 비여서 조금 아쉬웠지요. 조금 예술조각이라던가 회화든지 이런쪽으로 전시도 괜찮을듯합니다.



[ 5차원으로 가는 문 ]

  반월당역이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이라서 반월당 윗공간을 메트로센터라는 상업지구로 만들었습니다. 아  직까지 빈점포수를 포함해서 대구에서 정말 밀집한 상업단지라고 할수 있지요. 그 곳에서 사진에서 볼수있  지만 비상탈출구라고 나와있지요. 전 처음 볼때 정말 깜짝 놀랐지요. 어떻게 과연 저것이 탈축구인가? 아  니면 혹은 공간이동인가? 라고 생각했지요..[역시 난 공상이 너무 심해..ㅜ.ㅜ] 그러나 윗쪽에 보시면 비상  시 방화벽이 일직선에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두직선에 나란이 내려오기 때문에 닫힌 블록을 이동하기 위  해 저렇게 설계했답니다. ^^



[ 1호선 중앙로 역입니다. 제일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요 ]

  동성로 즉 시내에 위치한 역입니다. 불과 몇년전에 아주 아픈 기억이 존재하는 곳입니다. 다시한번 삼가 명  복을 빕니다.
  2호선 반월당역과 마찬가지로 1호선 중앙로 역은 지하상가와 연결되어있습니다. 여러 극장과 서점 잡화점  이 많지요
  핫트랙 들렀는 기념으로 음반하나 샀답니다. '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'이지요. 요놈은 나중에 올릴께요.



[ 핫트랙, 나의 지름신 강림장소~ OTL ]

  참새가 방앗간을 보면 그냥 지나갈수 있나요? 쌀이라도 몇개 먹고 나가야지요.
  그렇습니다. 역시 치비갤러리와 음반하나 사니 15000원..내 밥5끼가....~~~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.^^



[ 드디어 2호선이다~~~ 기달려라 내가 가마..(퍽) ]

  1호선 중앙로에서 1호선 반월당역까지 간뒤 그곳에서 환승할때의 모습입니다. 이때는 2호선 일반인들에  게 개통한시간뒤라서 지하철 타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. 처음이라서 그런지 조금 헤맸지요. 조  금만더 안내 표지라던것이 있었으면 합니다.



[ 나에게 조금의 시간만 더있었더라면 ]

  시간 조금만 있었으면 축하공연을 봤을 텐데 정말 아쉽습니다. 아마 보니깐 직장인(?!)밴드 였던겄 같았는  데 앞에 않으신 할머니, 할아버지의 압박이 .. 뭐 좋은 구경하시면 좋지요..^^



[ 네가 드디여 모습을 보이구나 넘 이쁘당 ]

  1호선의 그 칙칙한 녀석과는 달리 이녀석 아주 세련됬습니다. 오호~ 저놈 얼마나 빨리 나갈까? 2호선 개통  후 2시간 지났을때입니다. 정말 서울의 러시아워 부럽지 않습니다..ㅜ.ㅜ. 안전요원들과 공익들 열심히 하  시네요.. 힘내세요^^



[ 어르신들 좋으시죠? ]

  2호선 개통기념으로 정말 많은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. 이것 저것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사진찍는 저  를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말이지요. 정말 2호선종덤역인 사월역에서 상행선에서 내려서 곧바로 하행선  에 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지요. 전 사월역에서 집으로 가야가기때문에 내렸지만요. 할아버지,할머니들   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이런 구경도 하고 저런 구경도 많이 하세요~



  이상으로 저의 탐방기가 아닌 탐방기가 끝났습니다. 시험기간에 이게 무슨 짓이람..^^
  그래도 저의 소원 하나를 이루었네요 집에서 학교 통학하기, 비록 버스 타는 시간의 2배가 걸려도 말입니  다..
  오늘 즐거 웠어요~ 시간되면 도보운동도 하고 지하철에서 책읽으며 학교가야겠어요..시간이 나면 말이지  요.^^
by 푸른맹금 | 2005/10/18 22:47 | 저의 흥미거리 | 트랙백 | 덧글(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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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피터콘 at 2005/10/18 23:55
대구 지하철은 저렇게 생겼군요. 저는 수도권 지하철은 모든 노선의 종점과 몇몇 차량기지까지 마스터해서... 때가 된다면 부산이나 대구 지하철 까지 마스터해보고 싶어요.
Commented by J_KID at 2005/10/19 04:19
음,전 지하철하고는 거리가 먼 동네만 다녀서... :$ 막상 지하철을 타려고하면 혼란스러워요(.......)
Commented by 푸른맹금 at 2005/10/19 10:50
피터콘씨 // 이젠 저도 수도권지하철 마스터를 해야겠습니다.^^

지이키드씨 // 저도 거리가 멀어도 도보로 지하철역까지..ㅜ.ㅜ
Commented by 세리스 at 2005/10/19 17:21
아아..지하철은..국전갈때만(..)
Commented by Nova_Mania at 2005/10/19 18:33
매우 재미있는 곳이군요:$
Commented by DJHTH at 2005/12/04 12:19
전 지하철타고 성서에 가볼 생각입니다만... 교통카드 충전의 압박이 절 학살하는군요 OTL
Commented by Troy at 2006/05/04 09:48
Commented by Zack at 2006/05/04 09:54
Commented by Britney at 2006/05/04 09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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